한강 클럽 페스티벌
6. 27~28일 난지한강공원서 열려
세계 유명 뮤지션들, 한강에 모인다 … ‘넥스트 플로어 08’ 개최
세계 유명 뮤지션들이 한강에 모인다. 시원한 강바람 맞으면서 음악에 몸을 맡겨 보자. 오는 6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난지 한강시민공원에서 한강 클럽 페스티벌 ‘넥스트 플로어 08’이 초여름밤을 후끈 달군다.
인기 록밴드 넬, 노브레인 등 국내외 유명 클럽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새로운 음악과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타이틀인 ‘넥스트 플로어(Next Floor)’란 새로운 음악, 신진 아티스트들을 일컫는 말.
클럽문화협회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는 22개 홍대 유명 클럽과 100여 팀 이상의 뮤지션들이 참가하며, 이틀 동안 한강변을 화려한 음악과 젊음의 열기로 가득 채운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이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음악 리조트’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클럽 부스, 한강 수상레포츠와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진다. 또한 행사가 펼쳐지는 난지한강공원은 도심의 야영공간으로 사랑받는 캠핑장이 있어 1박 2일간의 페스티벌 기간 동안 난지한강공원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주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넬, 노브레인 등 인기 밴드와 세계 유명 DJ들 총출동
참여 뮤지션들의 면면을 보면, 음악 마니아들 귀가 솔깃할 만 하다. 강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세련된 비트, 장르를 초월해 전 세계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는 일렉트로닉 밴드 ‘인펙티드 머쉬룸’은 DJ 세계랭킹 9위에 빛나는 팀. 이밖에도 호주 출신 밴드 ‘펜듈럼’은 이번 ‘넥스트 플로어 08’을 통해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가한다. 우선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모던록 밴드 넬은 해외 유명 뮤지션들에게 뒤지지 않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 인디록의 산 역사로 불리는 노브레인은 재기발랄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펼친다.
이 밖에도 인퓨전(호주), 블랭크 앤 존스(독일), 윈디시티, 리쌍 등 음악 마니아들을 흥분과 감동으로 몰아넣을 국내외 유명 클럽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뮤지션들의 다양한 작품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프리마켓이 운영되며, 홍대의 22개 클럽들이 개별적으로 클럽 텐트를 만들어 운영한다.
♣ 넥스트 플로어 08 (한강 클럽 페스티벌)
○ 일시 : 6월 27일 (금) 오후 6시 / 6월 28일 (토) 오후 2시
○ 장소 : 난지 한강시민공원
○ 티켓가격 : 1일권 27일-2만원, 28일- 3만원, 2일권 4만원
○ 문의 : 한강사업본부 3780-0646 넥스트플로어 08 홈페이지 (http://nextfloor.kr)
문의 : 디자인서울총괄본부 공공디자인담당관 ☎ 02-6361-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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