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00km 이상으로 달리다 2,3초만 졸아도 순식간에 100m 이상을 질주하게 되어 주위 차량들과 부딪히면서 대형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졸음 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는 등 사고 회피를 위한 행동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 사망 사고로 이어지고 있답니다.
졸음 운전이 시작 되는 순간 사고를 피하긴 어려운 만큼 사전에 졸음 운전을 하지 않도록 주의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실천!
졸음 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들을 배워보고 실천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세요!
장거리를 주행하다 보면 흔히 동승자는 옆에서 잠을 자고 운전자가 졸음과 외로운 투쟁을 하면서 운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조수석 동승자는 운전자가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것이 졸음 운전을 방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무리하게 운행 하지 말고 반드시 2시간 정도 운행하면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 잠깐이라도 휴식을 취해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휴식 시에는 가벼운 체조나 스트레칭으로 경직된 몸을 필어주고 자동차의 이상 유무에 대한 점검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교차가 심한 계절인 가을엔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많은데요, 감기나 몸살 등으로 약을 먹게 될 경우 수면제 성분이 들어 있는 약을 처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처방하기 전에 장거리 운전 등이 예정돼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를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무엇보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엔 가능하다면 가족 중에 다른 사람이 운전을 대신해 주는 것이 좋겠지요..?
졸음을 피하고 안전 운전을 위한 차내 쾌적 온도는 21～23도입니다. 가을의 온도는 대부분 선선한 편이지만 한낮에 아스팔트 도로 위에 오래 서있게 된다면 차 안에 온도가 올라가게 되어 졸음 운전을 유발하게 됨으로 운전하기에 쾌적한 적정 온도를 유지하도록 하세요.
또한 밀폐된 상태로 차량 운행을 하면 자연히 저산소증으로 졸음과 집중력 감소를 유발해 졸음 운전을 하게 되기 때문에 1시간마다 차창을 열어 산소가 충분한 외부 공기로 환기시켜 주는 것이 좋답니다.
통계상 졸음 운전 사고는 새벽 시간이 가장 많으며 점심 식사 이후 오후 2~4시의 시간대에 두 번째로 많은 졸음 운전 사고가 일어 납니다.
밤 10시～새벽 5시 사이의 운전이 다른 시간대에 비해 피로 운전을 할 가능성이 4배나 높으며 이 시간대는 보통 신체 리듬상 수면을 요구하므로 무리해서 운전하면 졸음 운전으로 교통 사고를 낼 확률이 그만큼 높습니다.
또한 사람의 몸은 24시간 기준으로 시간대 별로 활동 영역이 입력되어 있는데 특히 이 시간대는 체온이나 혈압 등이 떨어져 운전에 적합하지 않은 시간대이기 때문에 더욱 안전 운전을 하기 어렵습니다.
귀향길, 귀성길 장거리 운전 전날에는 음주나 과식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아침 일찍 집을 나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랍니다.
운전자가 주행을 하기 전 5시간 이하로 자면 8시간 정도 자고 운전을 할 때보다 사고 확률이 무려 4배나 높아 집니다.
때문에 충분한 잠을 자서 졸음 운전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전 중에 졸음이 온다면 억제하기보다는 순응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천하장사도 자기 눈꺼풀은 못 든다는 말이 있을 만큼 밀려 오는 잠을 떨쳐내기는 어려운 법 !
가능하다면 안전한 장소에서 10분~20분 정도 토막잠을 잔 후 다시 운전을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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