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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형섭
  홈 URL  http://www.2xlife.com
  링 크 1  http://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2074600
  제    목  모두가 망할거라고 생각한 아이돌

          

2015년 

영국 최대의 음악페스티벌 

리딩&리즈 페스티벌. 

9만명의 관객이 모인 무대 위에 서있던것은, 

세명의 일본인 소녀들이였다. 




BABY METAL 


일본의 3인조 걸그룹 


소녀+아이돌+메탈 이라는 미친 변태스러운 컨셉으로 

 

데뷔 초 음악계에 광역 어그로를 끌었다.




멈추지않는 비난, 


'어린 아이들에게 메탈이라니... 제정신인가?' 

'아이돌이 메탈을 한다고?'

'그냥 특이한걸로 잠깐 주목끄는 전형적인 반짝스타' 

'저딴게 메탈이라니.... 메탈을 모독하지마라!' 
 
 



당연한 것이었다. 

메탈이라 하더라도 일단은 아이돌. 
 
프로듀서고, 작곡가도, 안무가도, 
 
일단 '아이돌' 이라는 틀 안에서 작업을 진행했었고 

그렇게 만들어진 음악은
 
메탈이 아닌 그냥 메탈코어에 아이돌스런 뿅뿅음악 섞은 흔해빠진 곡이였다.




이대로라면 사람들이 말하는대로  

특이함으로 잠깐 관심을 끌다 그대로 끝나는것이 당연해보였다 

 

 
 


그러던 어느 순간

 

 진성 메탈변태인 프로듀서가 폭주한다.

 


그렇게 탄생한 
 
세번째 싱글앨범 

'헤드뱅어' 
 
 
 

양쪽 사이드 멤버만 아이돌 컨셉으로 놔두고 

 

센터 메인보컬한테는 시리어스한 노래를 부르게 해 

 

안그래도 변태같은 음악이 진지+귀여움 이라는 하드코어한 음악이 되었다.

 

 

메인보컬에겐 더이상 귀여운 아이돌 보컬이 아닌 
 
진지한 여가수가 되어주길 요구했다
 

그 전까지의 아이돌스런 멜로디는 과감히 빼버린 도박
 
 
 
그리고 BABYMETAL은 

그 도박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2012년, 
 
일본 시부야의 음반매장 타워레코드에서의 최초의 단독 홍보

그곳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자신들의 곡을 홍보하고있는 세명의 소녀 

관객들은 매장 스텝들, 소수의 팬들, 지나가던 매장 손님들 몇명이 전부.



그리고

최초의 단독공연.
 
 

공연장소는 엑스재팬등의 대형뮤지션들의 무명시절 공연했던것으로 유명한 '녹명관'

관객수는 겨우 200명이었다.
 
 
 
그러나 프로듀서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4번째 싱글앨범이자 

최초의 메이져 데뷔앨범

'이지메, 다메, 제따이' 
 
 
 
이미 타워레코드는 그들의 든든한 후원자였다.

그리고 세 소녀들의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메탈이라는 비주류중의 비주류 장르로
 
종합차트 10권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높혀가기 시작



일본 최대 음악방송중 하나인 뮤직스테이션에 최초로 출연,
 
 
 
그리고 두번째 단독공연에서

모체그룹인 '사쿠라학원'으로부터 독립할것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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